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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린 여는 컷씬 스샷과 함께 이야기

우리의 시간이 드디어 여기서 이어졌네요......

과거에서 대화할 때 이어지냐 마냐... 우리 시간선은 지금 이미 재앙이 왔다 이러고 왔는데

진짜 이어져서 여기서 만난게 너무 감동적임

하이델린님 눈매도 진짜 너무 좋아서 미칠거같음

그니까 나는 과거에 갔다가 여기 올 때까지 얼마 시간이 안 걸렸지만

하이델린님은 ㅠㅜㅠㅠㅠ 나랑 만난 이후부터 지금까지 인간들을 살리기 위해 재앙을 피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면서 여기까지 온거아냐 나랑 다시 만날때까지 <<< 이게 진짜 너무 미쳐버릴거같애

 

 

하지만 정말 그게 다야? 우리는 도망치고 싶지 않아... 이 별을, 거울 세계까지 모두 구하고 싶단 말야!

당당하게 따지는 알리제도 좋고

거울세계까지 모두 구하고 싶어하는 마음도 너무 좋고.........

 

오직 마음만을 힘으로 사용하는 그곳에서는 아무리 많은 에테르를 가지고 강력한 마법을 쓸 수 있다 해도 결코 그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 공간에 모인, 앞서 겪은 별들의 절망, 고통, 슬픔.... 그것들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거기까지 간들 소용이 없습니다. 덧없이 전멸하고 말 겁니다.

그게 고대인들이 이길 수 없었던 이유....였던거지

 

 

...... 아니요. 바로 그 점이 여러분이 지닌 가능성입니다.
하지만....... 절망하지 않는 누군가가 있다면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이거 우리 보고 하는 소리잖아!!! 하고 너무 좋았음

저 앞에서 알리제가 우리는 절망하고 슬픔에 휩싸이기도 하는데 어떻게 이기냐 하니까

그래....

조디아크가 죽고 종말이 오는 날이 생각보다 조금 이르긴 했지만

우리는 슬퍼하고 절망하기 때문에야말로 종말을 이겨낼 힘이 있는거야

에테르 양이 훨씬 적은 덕에 뒤나미스를 더 잘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

 

완벽한 정의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이상이 부서졌을 때, 곁에 서 있는 자에게 손을 뻗을 수 있었지요.
스스로의 힘은 바라는 바에 한참 미치지 못했습니다.그러나 무력감에 시달릴 때에도 목표로 삼은 사람을 향한 마음은 확고했어요.
소중한 사람은 그 손을 빠져나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사랑은 이어져서 새로운 희망과 만날 수 있었어요.
말은 본질과 먼 탓에 당신을 번뇌에 빠뜨렸습니다. 그 마음을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있었지요.
진실은 쉽게 어긋나고, 사라집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탐구를 멈추지 않은 것은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가 알고 싶은 것을 만났기 때문이에요.
증오는 자신과 타인을 모조리 태우고 말았어요. 새하얀 잿더미 속에는 작지만 따스한 것이 남았습니다.
큰 재앙 앞에서 인간은 너무나 무력했습니다. 그럼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끌고 당기며 지금 새로운 지평을 마주하게 되었지요.
당신 또한.... 언제 어디서 좌절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수많은 역경과 고난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눈앞에 펼쳐질 여행을 생각하며, 이 세계에서 만날 누군가를 생각하며, 떠난 자들이 남기고 간 마음을 짊어지고 당신은 일어섰죠.......

 

으아악......

이거 나올 때 진짜 너무.... 너무 이게 진짜 최종 붕괴였다....

애들 얼굴 하나씩 비춰주면서 감정적 역경과 그걸 이겨냈던 것들.... 아!!!!!!

특히나 알리제가 날 생각했다는 것, 개인적으로 쉽게 공감할 수 있었던 야슈톨라의 탐구적인 얘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인 에스티니앙의 증오와 잿더미 얘기.... 볼 때 진짜 특히나 너무 벅차올랐음.

그러다가 내 얘기도 해주니까

눈앞에 펼쳐질 여행을 생각하며, 이 세계에서 만날 누군가를 생각하며,<< 이거 내 속성이면서 동시에 베네스 속성이잖아?!!!!!!

아아아아아악

최 종 붕 괴

당신도... 당신도 여행과 사람을 좋아하잖아

우리 과거에서 그 소감을 공유했잖아

 

근데 아직도 찍어놓은 스샷이 한참 남았다..... 하

그렇게 절망을 알고 언젠가 끝이 올 것을 ㅇ라면서도 다 함께 걸어 나갈 수 있는 힘이야말로......
지금의 인간이 얻어낸 능력. 종언을 노래하는 자에게 맞설 수 있는 힘입니다.

 

크아아아아아아악

그래요 종말을 없애러 갑시다

 

인간을 하늘 끝으로 보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 실패하면 두 번째 기회는 없습니다.
여러분의 결의를. 강력한 상대를 앞에 두고 몇 번이나 쓰러지고 무너져도 모두가 함께라면 끝까지 싸워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오래된 신에게조차 굴복할 정도라면 하늘 끝에서 기다리는 자들에게는 도전할 자격이 없을 겁니다.
그렇게 되면 달을 타고, 별을 버린 채 어디로든 도망치시면 됩니다.

이것도 진짜 좋아서 이마 짚음...........

하이델린이나 되는 거대한 신이.... 스스로를 오래된 신이라고 낮추면서

나도 못 이길 정도면 종언도 무찌를 수 없을거라고

크으으으윽

맞는 말이기도 해서 너무 좋고....

이길 수 없다면 그냥 달로 도망치라고....... 도망칠 수단같은 것도 다 만들어놓은 게 너무 진짜

이길 수 없다면 그대로 죽으세요가 아니라 이미 공들여서 도망칠 수단 다 만들어놓고

그담에 만약에 현 인류가 찾아온다면 날 이기고 종언을 이길 수 있음을 증명해라 라고  하는 게 진짜 너무 감동적임

이길 수 없어도 계속해서 살아갈 수단을 그동안 뺑이치면서 준비해두고......... 이런게 진짜 하이델린이 인간을 엄청나게 사랑하긴 하는구나.... 싶었어

 

자.... 준비하세요!
얼마나 대단한 시련을 주려나 했더니.... 그래, 알기 쉬워서 좋네.
그만큼 진지하게 임해야 한단 소리겠지.
무너질 것 같으면 도와드리겠습니다....... 미력하나마 그것을 위해 길러 온 힘이니까요.
당신들도 참.... 상대가 최강의 야만신 중 하나, 별의 의지라는 건 알고 있어요?
하지만 뭐, 저도 질 것 같지는 않네요.
온 힘을 다해 쟁취하겠어.....! 모든 세계를 구할 마지막 가능성..... 별과 생명의 미래를!

새벽 애들의 각오 한마디씩....

다들 자기네들 같아서 너무 좋았음 ㅠ

갠적으로 에스티니앙을 좋아하고 저렇게 호전적이면서 단순한 것도 좋아해서..... 악!

차분하고 진지한 산크레드도.....

위리앙제도 스스로 낮추는 게 참 좋은것 같음 나는....

야슈톨라도 하지만 뭐, 저도 질 것 같지는 않네요. <<<< 으아아악

그라하도 이전에 모든 세계를 구할 가능성에 걸어봤던 애인만큼 아아악

 

엘피스에서 당신에게 답을 듣지 못했던 질문을 여기서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당신의 여행이 좋았다면........ 승리로서 보여주십시오!

진짜..... 진짜 미칠거같음

그 때 거기서 물었던 것...

당신의 여행이 좋았다면.... 승리로서 보여주십시오! 아아아아아

크아아아아앙아악

여행이 좋았다 = 승리한다 = 종언을 무찌르러 갈 준비가 돼있다 = 절망을 겪었지만 일어났다........................

무너짐.

 

하이델린 토벌전 도전 가능

그리고 뜨는 하이델린 토벌전 도전 가능

하............................................................................................................................

이기고 종말을 무찌르러 가자....................

저거 보고 토벌전 못 가고 그냥 울기만 하고있었음 하

 

마지막으로 하이델린 나오는 부분 스크립트 캡처까지